김해시는 환경 변화로 해가 갈수록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길어짐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문 대상자중 집중관리 대상자는 1일 1회 전화 상담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용품 지급를 완료 했으며 경로당마다 예방수칙 리플릿를 배정하여 어르신들이 예방 수칙을 준수 하도록 교육 한다

지역별 방문간호사 전담요원 21명으로 구성하여 등록가구 8,704가구 중 폭염취약계층으로 230명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기초검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 및 리플릿 8,000매, 쿨스카프 500장, 부채 2,000개 등 홍보물을 나눠 주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시는 낮 시간대 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운영에 동참하도록 지도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