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2014년말 수도과에서는 누수기동대팀을 신설하여 년간 4700여건(1일 13건)의 누수민원을 처리하면서 2팀이 운영하던 현장요원을 3팀으로 재편성하여 민원해결시간을 평균 1시간에서 30분으로 줄였다.
특히 2014.11월 ~ 2015.03월까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제로화를 목표로 김해시내 수도계량기 46,000전에 동파방지팩과 보온재를 넣는 등 철저한 관리로 단 한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인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에서도 김해시 전체에서 수도과 1위, 하수과 2위를 달성하였으며, 예산절감 부분에서도 관계기관과의 끊질긴 설득으로 국도 58호선 도로터널에 상수도 관로를 연계 시행함으로서 46억원을 절감하는 등 7개 사업장에서 총 362억원을 절감하여 경전철 MRG 부담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김해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대한상사중재원 승소로 부족물량(53,000㎥/일)에 대한 강변여과수 개발추가사업이 대우건설 전액부담(270억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승소의 배경에는 당초 사업추진시 입찰방식을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안입찰방식으로 발주한 김해시 공무원들의 결정적인 역활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여 좋은 성과의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며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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