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지회(회장 오원환)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삼방동 소재 식당 에서 새마을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새마을지도자 워크숍 및 지도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 회장단 및 19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이 참석하여 올 한해 새마을 활동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내년도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해시장 권한대행인 윤성혜 부시장은 “지역사회 에서 물심양면으로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또한 “오늘 행사가 우리시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행사를 주관한 오원환 지회장은 “올 한해 새마을지도자들 모두가 다들 너무 고생하였고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손창환 내외동협의회장과 이순연 불암동부녀 회장이 행장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14명의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우정락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