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던 장유 부곡~냉정JCT간 도로개설 공사에 롯데에서 150억원을 투입하여 편입부지 보상 및 도로공사를 완료 하여 김해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롯데 측에서는 지난 10월 26일 기부채납의 의향을 밝히고 김해시와 당초 설계도서 등을 근거로 검토하여 전체 사업구간 총연장 1,187m 구간 중에 150억원을 투자하여 760m을 도로폭 30m로 확장하고 도로 개설하여 편입 부지 및 도로개설구간을 도로관리청인 김해시에 기부채납 하기로 했다. 

2016년 1월 중 협약서를 체결하고 실시설계, 편입부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행하여 2016년 10월까지는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공사 착공하여 2017년 6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김해관광유통단지 잔여지역 또한 지역주민들과 적극 협의하여 김해시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설치토록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롯데에서는 김해관광유통단지를 개발하고 아울렛몰 등을 운영 하면서 대기업체로서 사회 환원에 인색하다고 수많은 질타를 받아왔다.

우정락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