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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이웃돕기 모금, 기부문화 확산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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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이웃돕기 모금, 기부문화 확산 계기되길"
  • 편집부
  • 승인 2015.12.2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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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 세제혜택 확대, 널리 알려주길"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1월 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행사가 진행 중인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기부 여력이 있는 분들이 보다 많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액 기부에 대한 세제혜택이 내년부터 확대가 되는데 이런 사실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했다.

 
 
국회는 고액기부금 기준을 현행 연간 3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추고 고액기부 세액공제율은 25%에서 30%로 높이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박 대통령은 "겨울철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결식아동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라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기존 복지대상 가구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세심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황교안 국무총리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한 해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마무리되지 않은 일들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치권도 당리당략적인 것을 내려놓고 우리 국민들의 삶을 위하고 희망과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나서줄 것을 대통령으로서 호소 드린다고 언급했다.

특히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약속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이 반드시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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