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벨메종웨딩홀에서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사회로
`김해를 향한 비전의 기본 바탕엔 김해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김해지역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확립하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 차별성이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먼저 김해를 제대로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김해학(金海學)`의 제창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김해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왜 김해학이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게 될 이 토론회는 실제 김해 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김해지역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점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권 전 국회의원(김해시장 재선거 예비후보)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엔 이영식 인제대 역사고고학과 교수가 김해학 연구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하게 된다. 하선영 경남도의회 의원, 김영환 전 창원시 의원, 김우락 대청천 문화회 회장, 서정현 김해 문화의전당 김해학 동아리 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내일을 여는 오늘`은 지난해 12월에도 김정권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스토리텔링으로 김해를 문화관광도시화 하자`란 주제로 1차 김해지역 발전 토론회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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