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방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3년도에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사업비 15억4천만 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하여 폭 8m(왕복2차로), 길이 242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어방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등을 확충하여 주민 에게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착공시기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셨다.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보다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 사업은 2016년 말경에 준공하여 개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