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학이 지역을 발전 시킨다’
-김정권 전 국회의원 사회로 21일 오후 3시 장유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차별성이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먼저 김해를 제대로 알아야 해 '김해학(金海學)' 연구가 시급하다는 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장유 벨메종웨딩홀에서 열렸다.
김해의 발전과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로 꾸려진 모임 '내일을 여는 오늘'은 5백여명의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지역의 발전 방안'이란 제목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 교수는 이 자리에서 왜 김해학이 필요한지, 김해학이 김해 발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이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교육을 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엔 하선영 경남도의회 의원, 김우락 대청천 문화회 회장, 서정현 김해 문화의 전당 김해학 동아리 회장이 함께 토론했다.
'내일을 여는 오늘'은 지난해 12월에도 김정권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스토리텔링으로 김해를 문화관광도시화 하자'란 주제로 김해지역 발전 토론회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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