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윤성혜)은 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BNK금융(경남은행)그룹(성세환 회장)과 인덕식품(대표 이인덕)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과 재단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역민들이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이번 설 명절 맞이 행사는 BNK금융(경남은행)그룹(성세환 회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일천만원과 인덕식품(대표 이인덕)이 떡국떡 1080kg을 지원받아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협회, 교육 지원청 등 17개 기관의 한부모,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세대 등 다양한 대상들에게 배부함으로써 훈훈한 설 명절을 맞게 했다.
윤성혜 이사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복지재단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에 출범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 사회복지자원 발굴사업, 기금조성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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