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 동참
김해시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김해시 차세대 의생명융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장 최낙영)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에 동참했다. 센터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최근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대형할인매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 150여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개관한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역 내 7천여개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스톱·원루프 지원시스템을 통해 올해부터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이고, 의생명센터는 지역특화산업인 의료기기, 덴탈 등 의생명 산업 육성·발전에 앞장서 나가고 있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구매행사가 규모는 작지만 큰 의미가 있다.
최낙영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이 미약하나마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열의가 대단하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 직원들의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펼쳐나가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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