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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및 가야역사 2000년' 특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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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및 가야역사 2000년' 특별 전시회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8.08.24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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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 창간 1주년 기념사업으로 열려...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의 새 중학교 사회과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써 명기할 방침이 발표된 이후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한 분노로 연일 그 감정이 들끓고 있다.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번지.
오랜 역사에서, 지금에도 우리의 주권이 실효적으로 미치고 있는 우리의 땅 독도. 우리 조상들의 혼(魂)이 살아 있고 우리의 후손들이 영원히 살아가야 할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심고 이를 다짐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분쇄하기 위한 '독도는 우리 땅' 이란 주제의 전시회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김해문화원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가는 열린 신문" 임을 표방하며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 하고 있는 영남매일신문과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사랑' 을 주제로 한 유명 작가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김해팔각회, 김해여성팔각회가 공동 주관하고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청 등 많은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도사랑의 작품 이외에 '가야역사 2000년 뿌리찾기' 를 주창해 온 본사의 주요 사업 전개방침에 따라 다양한 가야유물 및 일제강점기의 시대상황을 보여주는 생명보험증서 등 관련 물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작품 중 본지의 시사만화를 담당하고 있는 안기태 화백의 "호랑이 꼬리를 함부로 집적거리지 마" 나 조두임 화백의 "청룡, 독도를 지키는..." 등 독도관련 작품들은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서각가로, 가야유물의 재현으로 가야와 가야인의 혼을 지켜온 양제(暘齊) 류제열 옹의 작품과 서양화가 웅송(雄松) 박영호 화백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조유식 영남매일신문 사장은 "매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영유권 문제는 우리의 주권과 자존심이 달린 문제" 라고 전제하고 "김해시민들이 지금의 우리나라와 과거 가야의 역사를 다시 생각하고 '나라사랑, 역사사랑' 의 마음을 다시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9일(金)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水)까지 열린다. 일반시민들은 물론 특히 초. 중. 고 학생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학생들에게는 학생봉사활동시간 3시간의 확인증이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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