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초청 100만달러 수출
제7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중에 마산시(시장 황철곤)는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을 펼쳐 1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지난 29일 오전 사보이호텔 목련홀에서 (주)다린(대표 김정수)와 신창기계(대표 구자도)가 참여해 해외바이어 업체 뉴질랜드 크리자나 트레이딩사(Chrizarna Trading. 대표 크리스 클락 Chr is Clark)와 인도 니혼트레이딩사(Nihon Trading 대표 마다반 E.Madhavan)를 초청하여 수출상담을 벌여 2백50만달러의 MOU 체결과 현장에서 10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 체결성과를 올렸다.
(주) 다린은 분무기 펌프 제품을 뉴질랜드 크리자나 트레이딩사에 상담을 펼쳐 100만달러 어치의 MOU계약체결하고 또 현장에서 100만달어치를 수출계약 체결했다.
신창기계는 SUS 제품을 인도 니혼트레이딩사에 150만달러어치의 MOU를 체결했다.
시는 해외바이어들을 가고파 국화 축제가 개최되는 돝섬 유원지를 찾아 관람을 하고 30일 개별 공장 방문하여 제품 생산과정 등을 둘러보았다.
마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은 2개 업체가 참여해 규모는 작지만 현장에서 이례적으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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