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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월 초등학생 보행안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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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월 초등학생 보행안전의 시작!
  • 도연주
  • 승인 2016.03.1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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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주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지난 5년간 집계된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상자 중 절반에 가까운 44.7%가 보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3월은 학교생활 시작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교통안전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다. 특히 학교를 처음 등교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보행 시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5년간(2010년~2014년)간 발생한 초등학생 보행사상자는 총 20,086명으로 한해 평균 약 4,000여명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보행사상자를 학년별로 살펴보면 1학년이 2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2학년, 3학년, 4학년 순이었다. 학년이 낮을수록 보행사상자 수가 증가했는데, 3학년 이하 저학년이 보행사상자의 59%를 차지했다.

교통안전의식이나 법규준수의식이 약해서 차로에 갑자기 뛰어들거나, 도로를 무단횡단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정해놓은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들에게 있어 교통안전 청정지역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보행사상자의 11.2%인 2,255명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다치거나 사망했다.

아이들의 교통안전의식과 법규준수를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는 전적으로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운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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