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부산일보 여론조사 김해지역 국회의원 가상대결
김해갑 홍태용 41.5%, 민홍철 44.3%=김해을 이만기 35.9%, 김경수 54.5%
2월 24일 김해뉴스 여론조사 김해지역 국회의원 가상대결
김해갑 홍태용 41.8%, 민홍철 42.2%,=김해을 이만기 41.3% 김경수 43.3%
한 달 동안 갑 홍태용 3%, 을 이만기 5.4%하락
김해갑 민홍철 2.2%, 김해을 김경수 11.2%상승.
새누리당 김해갑 홍태용. 을 이만기 더불어민주당에 밀려
4·13 총선을 앞두고 부산일보가 김해갑 과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가상대결)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도했다.
가상대결 조사결과를 보면 김해갑에서 더민주 민홍철 의원이 44.3%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누리 홍태용 후보 41.5%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김해을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지지율이 54.5%이며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의 지지율은 35.9%로 조사됐다.
지난달 2월 24일 부산일보 자회사인 김해뉴스가 여론조사를 통해 김해지역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는 김해갑 새누리장 홍태용 후보가 41.8%, 더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42.2%의 지지도를 보였다.
김해 을 에서는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 41.3%, 더민주당 김경수 후보43.3%의 지지도를 보였다.
이들 두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한 달 동안 김해갑 새누리당 홍태용 후보가 3%를 하락 했으며 김해 을 이만기 후보가 5.4%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해갑 더민주당 민홍철 후보는 2.2%, 김해을 김경수 후보는 11.2%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조사결과치만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새누리당 후보와 더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에 따라 시장 선거 등 3곳 모두 승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김해지역 새누리당이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 모 당직자는 “정당 지지도가 60%에 달하고 있는 데 반해 후보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3곳 압승이아니라 3곳 다 야당에 내주는 완패도 당할 수 있다.”며 원인 부석과 함께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부산일보의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김해갑 752명과 김해을 707명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해 유선전화 ARS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 ±3.6%포인트(김해갑)와 ±3.7%포인트(김해을)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