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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으로 거리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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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으로 거리가 달라졌다.
  • 영남방송
  • 승인 2007.11.01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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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 해안로변 경관조명등 30기 설치
 마산시(시장 황철곤)는 바다와 인접한 봉암 해안로변이 바람이 많이 불어 낮에는 풍차로 밤에는 가로등 역할을 할 수 있는 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양덕 삼각지공원에 경관조명등 4기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수출자유무역지역 통과도로변인 한진중공업~창원방면 1.2km구간에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관조명등 30기를 이달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 봉암 해안도로변에 설치된 경관조명등이 줄지어 있다.  
 
 경관조명등 높이는 9m, 간격은 40m로 되어 있고 블레이드(날개)는 바람의 영향에 따라 회전을 하며 2개의 등은 가로등의 역할과 동시에 LED등으로 색상변화를 주어 야간경관을 형성하며 바닷가 쪽에도 등을 설치해 보도와 바다를 동시에 비추어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번 경관조명등의 설치는 침체되어 가는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항만도시의 지리적 여건을 살려 아름답고 역동적인 도시경관을 위해 조성됐다.

 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낚시꾼들이 경관조명등이 독특한 광경을 보고는 바닷가와 함께 어울려 보기에 좋다하며 특히 운전자들도 인근에 차량을 정차하고 구경을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고 말했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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