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동 통장단(회장 배금자)은 가야문화축제 및 선거로 고생이 많았던 통장단의 격려와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26일 동사무소가 아닌 야외에서 회의를 실시하기로 하고 화포천 아우름길 스탬프 투어에 나섰다.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완공된 화포천 아우름길 체험을 통하여 동민들에게 새로운 생태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생태체험의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화포천에서 통장회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통장단 총무(배정숙)는 통장 회의를 화포천 습지를 걷고 습지 생태를 체험하면서 야외에서 실시하니 기분이 상쾌하고 이팝나무길, 메타쉐콰이어길을 걸어면서 사색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나 색다르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배 동상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화포천 아우름길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화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른 단체도 지역 명소 탐방 릴레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