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펼쳐
마산 어시장축제가 1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4일까지 4일간 어시장 특설무대에서 거리 퍼레이드, 경연대회, 수산물특판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1일 오후에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시장 가요제 예심, 어시장 한마당 잔치가 열렸고 개막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최석준, 나미애, 이진관 가수를 초청해 열창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외 일정 행사로는
2일 7080콘서트, 도전어시장 아지매, 내고장 가수열전
3일 도전 어시장 기네스, 댄스 페스티발
4일 어시장 어린이 콘서트, 어시장 팔씨름 장사대회, 어시장 가요제 본선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어시장 횟집 찾기, 막걸리 마시기 대회, 제기차기, 어시장 과거제, 수산물 깜짝 경매, 건어물 정량달리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8~9월에 개최되던 어시장축제를 국화축제 기간에 함께 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머물러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올해 두 축제를 병행했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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