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나 그리고 어머니로 살아가기' 여성학자 박혜란 초청 강좌
김해시는 여성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 되는 최적환경 교육도시 조성을 위하여 여성들을 위한 제3회 여성아카데미를 맞이하여 여성학자로 유명한 박혜란 (사)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이사장을 초청했다.
'백세시대, 나 그리고 어머니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초청 강좌에서 박혜란 이사장은 누구나 백세까지 살게 된 시대에 여성도 더 이상 남편이나, 자녀에 얹혀서 살 수 없으며, 주체적인 여성으로서의 삶을 기획해야 하며, 특히 자녀의 자립성과 창의성을 살려주는 엄마가 되어야 부모 자녀가 모두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아이 잘 키우는 방법을 열강을 하였으며 참석한 200여명 여성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박혜란 이사장은 현재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 (사)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 여성신문 편집위원장이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학자로서 많은 평생교육기관 출강 및 저술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 “민선6기 7대 시정지표인 '하나 된 김해'를 위하여 '여성아카데미'를 개설하였으며, 현재 많은 여성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므로 하반기에는 확대하여 김해를 대표하는 여성 교양강좌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하며, 시민이 하나 되는 최적환경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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