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
김해시는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38명과 함께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제주도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항공우주박물관, 에코랜드, 주상절리, 서커스 월드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제주도 천혜의 자연경관 관람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와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겨 보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 및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드림 졸업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드림스타트와의 마지막 동행인 이번 졸업여행이 청소년기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평한 사회 출발을 지원하기 위 해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4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 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수행하여 가족 간의 관계회복 및 유대감 강화에 도움을 주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괄적,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