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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초등 '아이뜰’ 신발장이 있는 어울림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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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초등 '아이뜰’ 신발장이 있는 어울림 쉼터!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6.07.1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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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책과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어울림

김해 칠산초등학교(교장 이창두)는 7월 13일 오전 10시 통합학급 아동의 순회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김해교육지원청 이맹우 교육장과 함께 칠산어울림 쉼터 ‘아이뜰’의 현판식을 가졌다. 칠산 교육공동체의 공모를 통해 어울림 쉼터를 ‘아이뜰’로 이름 짓게 되어 현판식을 하게 된 것이다.

‘아이뜰’의 용도는 등교하는 아이들이 현관에 들어서면서 신발을 벗어들고 교실까지 가는 동안 맨발로 이동해야 되는데 추운 겨울이나 비가 올 경우 발이 시리고 양말이 젖는 등 여러 가지 불합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관 집중식 신발장으로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여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조성되어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학교시설이 오래된 것이라 좁은 현관에 100명분의 신발장을 설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현관 옆 실외에 따로 공간을 만들어 신발장뿐만 아니라 칠산교육공동체 모두의 어울림 쉼터 용도로 활용하고자 햇다.

완성 된지는 한 달 남짓, 그동안 어울림 쉼터는 신발장의 기능과 함께, 하교하기 위해 차량을 기다리며 책을 읽고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도 하는 공간, 학부모 및 민원인들이 아이들을 기다리며 잠시 쉬는 공간으로서의 활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100개의 신발장에는 아이들이 선택한 꽃 이름을 붙여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칠산교육 홍보 환경이 구성되어 교육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색이 고운 책장 겸 테이블과 나무벤치가 가지런히 정비되어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아이들은 아침에 등교하여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실내화를 갈아 신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눈인사를 나누고, 총총 교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일은 보는 이를 모두 행복하게 하는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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