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5000명 선착순 접수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 케이스포츠먼트가 주관하는 ‘양산전국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하며 양산의 대표적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4회를 맞아 오는 12월 2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통도사 방면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3종목으로 열리며 오전 10시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시 10분 5㎞코스, 10시 20분 10㎞코스 출발이 이어진다.
참가자는 원활한 대회진행 및 사전 몸풀기 등을 위해 오전 9시 이전 도착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대회사무국 인터넷,전화,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되며 50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단축코스는 3만원, 건강코스는 1만 5000원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윈드재킷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홍보는 물론 안전 관리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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