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교회, (주)콜핑, 천불사, MS종합가스 등
동절기를 앞두고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불우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이어 31일에는 (주)콜핑(대표이사 박만영)이 백미 20kg들이 107포를 기탁했다. (주)콜핑은 주남동에서 덕계동으로 이전 개업함에 따라 유관업체 등으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같은 날 매곡동에 위치한 천불사(주지 도봉스님)가 지난 5월, 7월에 쌀을 기탁한 것에 이어 백미 10kg들이 100포를 보내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2일에는 주남동 소재 MS종합가스(대표 전원태)가 백미 20kg들이 5포를 출장소에 전달했다.
웅상 출장소 관계자는 “단체들의 잇따른 정성이 겨울나기가 힘든 불우 이웃에게 큰 용기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