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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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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 김애진 지역기자
  • 승인 2016.12.2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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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비타민'과 함께 신나게 즐겨보자

김해시가 주최하고 가야사랑두레가 주관하는 제7회 청소년 어울림마당(비타민)이 12월 25일 김해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순우리말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상호소통 하는 장’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상시적 공간을 마련,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은 물론 역량강화를 위하여 매년 총 7회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4월에 첫 회를 시작으로 매회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문화활동에 동참하여 왔으며, 올해의 마지막 어울림마당 행사는 크리스마스인 25일 김해문화원(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개최된다.

본 행사 공연에는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 20여개팀(밴드, 댄스, 노래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자기들만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며, 주관단체인 가야사랑두레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을 위한 올해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마음껏 즐기고 연말연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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