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5000만원 등 지원 1억원 들여 리모델링 마쳐
도서관 개관축하 인사
“1만여 권의 장서와 최첨단 터치스크린, 카페같은 실내 분위기…”
창원 사파중학교가 1일 ‘쌀밭들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파중학교 도서관은 경남교육청이 지원한 5000만원과 창원시 2500만원, 학교자체 예산 2500만원 등 총 1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실시, 최신시설과 아늑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창원교육청 관계자, 박종훈 도교육위원을 비롯한 창원 관내 교장단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도서관 개관식은 생중계로 각 교실에 방영돼 학생들이 도서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쌀밭들도서관’은 새롭게 꾸민 ‘미래탐구과학실’에는 총 45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밀폐시약장, 벽면실험대, 전면 유리장, 방송 시설 등을 구비했으며 쌀밭들도서관과 분리, 설치된 제2열람실은 부족한 열람공간을 확충해 학생들의 토론 및 독서교육의 산실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해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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