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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리운동 기금 3백여만원 지역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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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리운동 기금 3백여만원 지역사회 환원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2.28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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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새마을금고 `남김해새마을금고`로 변경기념

지역민을 위한 든든한 금고로 성장하고 있는 회현새마을금고(남김해새마을금고로 변경 이사장 주종규)가 지역 환원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주종규 이사장 취임 이후 "지역의 금고는 지역민에 의해 성장하고 발전한다. 금고의 성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만큼 작지만 금고도 지역을 위한 후원사업과 활동을 해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사장의 이러한 경영 방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는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수시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자원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온 회현새마을금고가 지역민들에게 더 큰 금융기관으로서 기여하기위해 지난달 17일 총회를 갖고 명칭을 `남김해새마을금고`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김해시 관내는 이미 북김해(북부동) 서김해(내외동) 동김해새마을 금고(삼안동)가 영업 중에 있다.

이로써 과거 김해 읍내로 불리는 김해 중앙 도심은 동ㆍ서ㆍ남ㆍ북을 대표하는 새마을금고가 탄생하여 지역을 초월한 광범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김해새마을금고`는 명칭변경 기념의 일환으로 지난달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이웃돕기성금 3,200,000원을 사회복지시설 아동 양육시설인 봉황동 방주원(1,000,000원)과 회현동 도심재생주민협의체(1,000,000원), 천원의 행복밥집(1,200,000원)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주종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방주원과 회현동 도심재생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천원의 행복밥집을 후원ㆍ지원하게 된 것은 우리 금고를 이용해 주신 고객님들의 정성으로 모은 좀도리 기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금고 이용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남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자생단체 행사 지원을 비롯하여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주종규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경수 국회의원 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 속에 김해팔각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사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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