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 중인 천원의 행복밥집에 수시로 식자재를 후원해 온 강건국 회장(합성초등학교 28회 동기회 회장)은 지난 6일 부원동 행복밥집을 찾아 김해 특산 돼지고기 80kg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건국 회장은 “어르신들이 긴 겨울을 보내면서 영양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돼지고기를 후원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조리를 잘하셔서 행복밥상에 올려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조유식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돼지고기와 쌀 등 식자재를 후원해 주어 행복밥상을 차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 오늘 또 이 같은 푸짐한 봄 선물을 후원해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잘 조리해서 시민들의 밥상에 올려 행복밥집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즐겁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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