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갤러리가야서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선봬
▲ 김민정씨 뮤지. |
김해도서관 '갤러리가야'에서 이색적인 2인전 전시가 열린다.
김해도서관 성인수채화반 김민정씨와 진영도서관 시낭송과함께하는 수채화반 유승현씨로 뜻을 같이해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봄날은 간다' 이다.
김민정씨는 가수다. 그녀는 김해도서관 평생학습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인수채화반에서 배웠던 인물 수채화 10여점과 팝아트 40여점을 전시 한다.
또한 같은 선생님이 지도하는 진영도서관 수채화반에서 그림을 배우고 있는 유승현씨는 한복 등을 주제로 한 수채화 10여점과 팝아트를 선보인다.
김민정씨는 이번 전시가 끝나면 작품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바'에 계속 전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유승현씨는 본인의 작품들을 진영도서관 로비에서 한 번 더 전시할 예정이다.
유승현씨는 "전시회가 코앞인데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긴장 반 설렘 반 걱정 반 이지만 어릴 적 꿈을 이룰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에는 트럼페터 김대현씨가 '봄날은 간다' 연주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전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오프닝 리셉션 26일 오전 11시이다. 전시문의 010-2844-6142으로 하면 된다.
▲ 유승현씨 여신. |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