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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하나님의 교회, 혈액 나눔ㆍ환경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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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하나님의 교회, 혈액 나눔ㆍ환경보호 '앞장'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7.04.25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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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 속에 대규모 헌혈운동을 지역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전국 및 전 세계 각 대도시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 김해시 외동 소재 김해 하나님의 교회에서 350여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헌혈운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공동체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오전 10시에 진행된 헌혈행사는 지자체 관계자와 혈액원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여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시작됐다.

오후 5시 헌혈행사가 마치기까지 모두 280여명의 성도가 채혈에 참여하여 139명이 헌혈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받은 모든 헌혈 증서를 경남 혈액원에 기증했다. 당일 원활한 헌혈을 위해 경남 혈액원은 헌혈버스 3대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도 대규모 헌혈행사를 진행했던 김해 하나님의 교회는 헌혈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 및 간식을 준비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헌혈을 통해 수합된 혈액은 모두 경남혈액원에 기증되어 수혈이 필요한 곳에 공급되어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백혈병을 비롯한 난치병 환자들과 응급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질 것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목회자와 성도 100여명은 삼방동 김해동부스포츠센터 일대와 가야랜드 일대 환경보호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도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김해동부스포츠센터 주변 및 운동 경기장 일대 약 1km 구간과 가야랜드 일대 대로변과 상가주변을 정화하여 50L 종량제봉투 5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도들은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버스 정류장 일대와 상가를 지나 산책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와 주변에 방치된 온갖 쓰레기와 폐기물을 주워 담으며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없앴다.

유동인구가 많은 산책로 주변을 중심으로 정화운동을 펼치며 방문객 및 지역민들로 인해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산책로에는 무단 투기한 것으로 보이는 생활쓰레기가 발견되었다. 박스에 담겨진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비닐봉투에 담긴 오물과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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