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인 경남4-H연합회 임원지도력 배양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통영에서 열린 경남4-H연합회 임원지도력 배양교육은 도4-H연합회 임원과 담당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개발과 미래 농업 전략 수립을 위한 리더십 배양 교육이 이루어졌다.

첫날인 10일은 올해 도4-H연합회 회장단과 신규 임원을 소개하고, 전년도 경남4-H대상 수상 회원인 거창군 4-H연합회 조재수씨가 우수사례발표를 하였으며, 특강으로 4-H 회의 진행기법과 이순신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촛불의식 시간에는 촛불에 비친 네잎클로바의 의미를 새기며 회원 상호간 영농기술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인 11일은 우수4-H회원 농장 견학 한 후 교육을 마무리했다.

장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