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시장 상인 만성질환ㆍ치매예방
동부도시보건지소(과장 김철곤)는 지난 5월 2일과 30일 이틀간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는 삼방시장 상인 및 이용주민들의 심뇌 및 만성질환관리와 치매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동부도시보건지소'를 운영했다.
동부도시보건지소 만성질환팀은 전문상담 간호사외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인바디검사 무료실시와 고위험군에 대하여 개인별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내나이가 어때서’ 트로트 음악에 맞춰 치매율동을 선보였다. 인지향상을 위한 동작의 반복과 주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주위 상인들과 시민들도 율동을 따라하며 시장 분위기를 흥겹게 했다.
동부도시보건지소는 하반기에도 삼방시장을 심뇌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검사와 개인별 전문상담 실시와 치매예방 율동으로 주민들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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