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
경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는 지난 25일 마산야구장에서 의령, 함양지역 2개 소규모 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60여 명과 함께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7일에 이어 두 번째 초청 행사로 소규모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초청해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공교육의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교육청,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8시 30분부터 진행된 NC 다이노스와 KT 위즈 간 프로야구 홈경기를 관람하면서 평소 TV에서만 봤던 스타 플레이어들의 멋진 경기에 탄성과 응원을 보내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전반기에 이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지속적인 교육 공헌과 NC다이노스 구단의 지역민 사랑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1일에도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후원으로 지리산고등학교 학생 70여명이 마산야구장에서 야구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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