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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 복원기원ㆍ가야불교문화 재조명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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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 복원기원ㆍ가야불교문화 재조명 남달랐다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7.09.26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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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폭우 예보 속 개막식 대덕스님 50여분ㆍ불자ㆍ시민 1천5백여명 참석 `성황`
▲ 개막식에 많은 시민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제1회 가야불교문화축제는 가야문화 복원기원과 가야불교문화 재조명이라는 취지로 4일 동안 봉행되었다.

가야불교문화축제 준비위원회와 주관단체는  취지에 따라 축제 첫날 이 땅에 불교를 가져온 수로왕비 허황옥 선양 주부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시조창 팔만대장경 공연과 불교전통 예술인 대북울림 공연 재현, 우리 전통민요 공연을 했다.

오후 개막식에서는 1천 5백여 불자와 시민, 대한불교조계종 대구광역시 불교주지연합회 회장 선지 스님, 울산광역시불교사암연합회 전 회장 덕진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 심산 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총무국장, 포교국장, 사회국장 스님, 경북 성주불교사암연합회장 정도 스님 등 50여 대덕스님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되었다.

개막식에 이어 특별 초청된 불자 국악인 김영임 명창의 회심곡 등 30여 분간 진행된 축하공연과 인기가수 한혜진, 함중아 특별공연도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모두가 하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둘째날 불교축제의 별미인 대금연주와 김해 장군차 시조 허황옥 수로왕비를 추모하는 헌 다례를 김해 다례원에서 주관하여 시연과 시음회를 가졌다.

다(茶)에 관한 시낭송에 이어 호국 무예 태극권 시범이 있었으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진흥원 중심으로 가야문화중흥기원 1080배 용맹정진이 있었다.

1080배 용맹정진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스님 20여분과 1천여 시민과 불자가 참여하여 봉행한 불교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특설무대 앞 광장의 1500석 의자를 모두 들어내고 그 위에 가로 50미터 세로 70미터로 특수 제작한 천막을 깔고 그위에 다시 1080개의 방석을 놓으면서 '가야문화중흥기원 1080배' 용맹정진은 시작되었으며 무대 위에서 집전하시는 20여분의 스님과 함께 1080배는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상에서 내려온 스님들은 준비한 1000여개의 108염주를 1080배에 참석한 모든 불자와 이 광경을 지켜본 시민들의  목에 일일이 걸어주며 인사하는 법보시 행사로 1080배를 마무리했다.

셋째날 태풍과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는 일기예보 속에 오후 2시30분부터 김해 천불선원 선원장 선공 스님과 가야불교문화진흥원, 가야불교연합회 소속 스님, 수행불자 70여명이 사찰의 식사 의식인 발우공양 재현과 시연을 하여 시민들과 사진작가들로부터 집중 조명받기도 했다.

그리고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 기획공연 천둥소리 초청공연이 있었으며 김해지역 불교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가야문화예술인연합회 회원들의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 김영임 국악 명창의 열창이 이어지고 있다.
▲ 김영임 국악 명창의 열창이 이어지고 있다.

 

▲ 개막식에 참석한 스님과 시민.
▲ 가수 함중아의 개막식 축하공연.
▲ 김영임 국악명창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김영임 초청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가수 한혜진의 개막식 축하공연.
▲ 개막식 축하불꽃 모습.
▲ 가야문화중흥과 시민안녕을 기원하며 1080배를 시작한다.
▲ 1080배에 참가한 시민과 불자들.
▲ 1080배 발원문을 봉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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