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차원
김해시는 최근 재가 장애인의 심신 건강증진 및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활 및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 행복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5일(매주 화요일)이며 11월 7일 오전 10시 김해시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등록 장애인 및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실에서는 신체활동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한방 중풍예방, 웃음치료, 구강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 및 보건소 내 연계사업으로 참여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포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0월 10일~11월 6일이며, 보건소 및 각 읍면동에 비치된 포스터를 참고하여 보건소 건강증진과 재활담당으로 문의 하면 된다. (330-4494, 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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