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도자기 체험 무료
김해시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2회 분청도자기 축제' 기간 중 5일간(10월 27일~31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체험관을 설치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청도자기에 우리집 도로명주소 새기기' 무료 체험 행사를 선착순 350명에 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기 무료체험 행사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르게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과학적인 도로명주소의 원리에 대한 퀴즈풀기 및 설문조사,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4년차를 맞아 도로명주소가 법적 주소로 자리를 잡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과학적인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 및 표기법을 제대로 이해하여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그 동안 가야문화축제, 해동이(실버)안전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장에서의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여성단체 도로명주소 교실 운영 및 여름방학 중·고등학생 도로명주소 홍보 자원봉사 체험 활동 등 세대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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