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통상, 스포츠 교류사업 활성화로 공동번영 모색
중국 신창현 인민정부는 인구 43만명이며 면적이 1,213㎢로 중국 2,400개현중 100위 내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산업으로 자동차부품, 냉장고, 에어콘, 중국명차 등 방직공장 단지가 발달되어있는 신흥공업 도시이다.
이번 방중은 자매결연을 맺고 양 자치단체간의 정기적인 문화행사교류 협의사항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금년 9월7일 신창현방문단 (현장원낙)이 합천군을 방문 했었다. 주요일정으로는 제9회 신창현 관광절 개막식에 참석하여 단장축사를 하였으며 관광절 행사 관람, 대불사 등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공식 교류회,JCI-KORXA-합천과 신창현 청년회와 간담회등을 가졌다.
합천군은 날로 발전하는 중국과 인적교류는 물론 관광, 통상,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 사업를 모색하고 신창현 인민정부 관계자 일행을 내년에 초청하는 등 향후 양 자치단체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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