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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림초 '꽃등에게 희망을' 뮤지컬로 꿈.끼 뽐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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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림초 '꽃등에게 희망을' 뮤지컬로 꿈.끼 뽐내요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7.12.18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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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림초등학교(교장 손춘자)는 지난 9일 전교생 45명과 교사들 그리고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 전문강사와 함께 만든 뮤지컬 ‘꽃들에게 희망을’를 밀양 연극촌에서 학부모 및 지역인사를 모시고 개최했다.

뮤지컬 ‘꽃들에게 희망을’은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동화를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 대표인 안준영씨가 뮤지컬 대본으로 각색한 것으로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이다.

생림초등학교는 밀양연극촌과 MOU를 체결하여 2012학년도부터 학교특색교육활동으로 뮤지컬 체험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횟수만 7회가 된다. 뮤지컬 체험활동은 외부강사의 도움을 받아 전교생 및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2주간 뮤지컬특색교육활동을 하고 마지막 토요일 날 공연을 한다. 

학생회 부회장인 이준석 학생은 “수많은 애벌레가 올라가려는 기둥 너머에 희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다른 곳에서 희망을 찾는 모습을 연습하면서 앞으로 제 미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고 하며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소감을 말했다.

생림초등학교 교사 박동수는 “2주간 뮤지컬을 배우면서 학생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오늘 공연을 보니 교육적 효과에 대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2주간의 뮤지컬특색교육활동 기간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어엿해진 우리 생림초 학생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라며 뮤지컬이 끝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배움이 즐거운 교육공동체 생림초등학교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중심학교! 찾아오는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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