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자활능력 배양과 근로기회 제공을 위한 2018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수급자와 근로능력이 있고,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자이다.
자활사업 모집분야는 시직영 자활근로사업(읍면동 환경정비사업,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업무보조 등),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사회복지시설 업무보조사업, 도시농부사업, 자전거사업, 세차사업, 푸드사업, 이동빨래방, 관광마켓사업, 디딤돌사업단, 카페사업단, 약손사업단 등)으로 크게 나뉜다.
시직영 자활근로사업은 1일 5시간, 주5일 근무에 월 619,060원 정도의 자활급여를 지급하며 민간위탁자활근로사업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에 월 1,011,660원에서 월 907,140원 정도의 자활급여를 지급한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며 참여자의 근로능력정도, 자활욕구, 자활의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게 배치한다고 밝혔다.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작년에 39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시직영자활사업 30명, 민간위탁자활사업 125명 포함하여 총 440명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 할 계획이다. 저소득 주민이 자활사업 일자리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고, 자활․자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생활안정과(055-330-4555~6)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