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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설한 한림딸기 맛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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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설한 한림딸기 맛은 보셨나요?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1.23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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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농가에서 하우스 600여 동이나 재배
▲ 선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직원들 모습.

"고품질 딸기로 내수와 수출 `두마리 토끼`를 확실하게 잡아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추울때 떨고 더울때 땀흘리면서 재배한 `한림딸기` 출하가 한창인 한림농협딸기는 2016년 11월 한림농협 산지유통센터를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1396번지에 신축하여 딸기만 특화되게 선별하는 공동선별장을 운영 중에 있다.

즉 한림농협 경제사업은 딸기, 단감, 가지를 주로 생산하는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오늘날에 딸기농가는 80여 농가로 경작 중에 있는 것이다.

한림딸기의 80여 농가 중 내수용딸기공선회 30곳이 있고 수출딸기 공선회농가는 30곳이며 일반농가 20여 곳으로 이루어져 지금은 출하가 한창인지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즉 선별장에는 30여 명 안팎의 선별사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딸기를 선별하고 포장하느라 숨 돌릴 틈이 없었다.

이렇듯 내수용공선회농가와 수출공선회농가는 철저하게 공동선별하여 공동계산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한림딸기의 특징이다.

한림딸기는 80여 농가에서 하우스 재배를 600여동(1동에 200평기준)을 재배하고 있다.

아마도 1년 생산량은 내수공선회 농가에서 360톤 정도이고 수출딸기공선회에서 270톤 정도이고 일반농가에서 120톤을 생산해 명실상부한 딸기 집산지로 자랑하고 있다.

내수딸기공선회에서 매출액 기준(딸기작기 11월부터~익년 5월말까지) 30억원 정도이다.

따라서 수출딸기공선회에서 30억, 일반출하를 15억 정도를 딸기 한가지 품목으로 생산, 출하중으로 만만치 않은 작업도 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림딸기는 9월초에 정식을 하여 12월초부터 생산하여 그 다음해 5월까지 출하하고 있어 반년을 출하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한림농협 딸기는 고설재배가 20% 정도이고 토경재배가 80%를 재배중에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고설재배는 농가들 경작이나 수확화는 과정이 수월하나 시설비용이 많이 든다.

토경재배는 하우스를 2중으로 하여 수막재배와 보일러 가동으로 하우스 온도를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결론적으로 한림딸기의 맛은 고설재배 보다 토경재배의 딸기가 더 맛이 있다"고 귀뜸했다.

또 "농가별 연 수입은 재배 하우스 갯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하우스 한동에 1400만 원 정도이다"고 자랑했다.

이러한 한림 내수공선회에서 공동선별하는 딸기는 주거래처가 이마트나 서원유통(탑마트) 대형마트로 직거래 중이며 내수딸기 생산량중 85%로가 이마트, 서원유통으로 출하되며 15%로 정도가 도매시장으로 출하한다는 것이다.

김병길 한림농협딸기 대리는 "2월말경 딸기가 많이 생산될때는 부산이나 창원, 천안에 있는 도매시장으로도 출하를 하고 있다"면서 "수출딸기 공선회는 전량 동남아로 수출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리는 "한림딸기를 산지 유통센터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판매가격은 매일 도매시장 경락가에 기준을 두고 판매한다며 현재는 1kg당 만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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