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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중기비즈니스센터 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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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중기비즈니스센터 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 개소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8.02.27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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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권 보건‧환경 민원인, 진주까지 가는 불편 크게 덜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종화)은 27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의원, 김해부시장,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 개소는 지난해 7월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홍진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부지역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고, 같은 해 10월 한 권한대행이 동부지원 설치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전격 추진되었다.

김해시 주촌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골든루트로 80-16)내에 위치한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는 김해시에서 장소 무상임대 및 시설공사비를, 도에서 장비 및 물품구입비를 각각 부담하여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동부지소는 앞으로 김해‧창원을 비롯한 밀양‧양산권의 보건․환경 민원을 접수해 진주 본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이는 2015년 12월 보건환경연구원의 진주 이전으로 보건․환경 민원접수를 위해 진주까지 가야 했던 중동부권 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해에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약 6,000여 개의 배출업소가 있으며, 창원에도 2,000여 개의 배출업소가 소재하고 있어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80%가 중동부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 결과 중동부권 검사건수가 보건환경연구원 전체 검사건수의 약 70%를 차지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는 민원접수만 가능한 동부지소에서 향후 검사업무까지 가능한 동부지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도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보건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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