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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가야문화축제 `이천년 가야역사, 찬란한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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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가야문화축제 `이천년 가야역사, 찬란한 항해`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8.04.1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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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성동고분군ㆍ가야의 거리ㆍ해반천ㆍ수릉원 등 김해시 일원서

가야왕도 김해에서는 매년 봄이면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춘향대제일을 맞이하여 가야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가야문화축제는 지역축제를 넘어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천년 가야역사문화를 창조적으로 복원하고 재조명하는 김해의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는 42회를 맞이하여 '이천년 가야역사, 찬란한 항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김해시 대성동고분군과 가야의 거리, 해반천, 수릉원 등 김해시 일원에서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첨단기술과 가야의 전통문화가 융합된 탄강설화의 6란을 형상화한 돔 전시관을 설치하고 돔 내부에는 가야역사와 문화를 VR, 드론, 모바일 등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ICT 체험관이 들어서게 되고 전문 퍼레이드 퍼포먼스팀들이 참여하는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참여하는 세계화합 김해줄땡기기, 마상무예공연과 승마체험, 가야문화 체험의 독립적인 테마파크로 구성한 가야역사테마존, 가야뱃길체험과 캐릭터 유등, LED나무 조성, LED 종이가야배 띄우기 등 해반천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김해 9미를 알리기 위한 스타쉐프 쿠킹쇼는 유현수 쉐프의 '김해9미를 부탁해'(김해뒷고기ㆍ100인 이상 시식)로 구성이 되고 축제 슬로건을 주제로 한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스타강사 심용환, 인기밴드 신현희와 김루트가 함께하는 KNN라디오 특집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영호남 가야문화권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무형문화재의 초청 공연, 가야문화권 22개 시군의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42회 가야문화축제는 앞서 소개한 문화예술 콘텐츠 외에도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낮과 밤 언제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각 행사장마다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푸드트럭을 확대하고 김해식품박람회와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2018년 따스한 4월 이천년 가야역사의 찬란한 항해가 시작되는 제42회 가야문화축제에서 제4의 제국 가야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  ICT 가야역사 체험관

▲ ICT 가야역사 체험관.

제42회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대성동고분박물관 인근에 '가야역사 체험관'이 꾸며진다.

가야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ICT가야역사 체험관'은 김수로왕 탄강설화에 나오는 6개의 알을 형상화하는 돔 텐트로 이루어진다.

돔 텐트는 지름 12m의 메인돔 1개와 8m의 서브돔 5개로 구성되었다.
'ICT가야역사 체험관'은 가야유적지 VR 항공체험, 드론 날리기체험, 드론인형뽑기, VR가야유적탐방, 철 조형물 전시, 쉼터,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전시물이 설치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ICT가야역사 체험관'은 가야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가야문화와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는 게임과 체험, 전시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 가야역사테마존

가야문화를 보고, 느끼고,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독립된 가야역사 테마존을 수릉원 일대에 조성한다.

수릉원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이어지는 가야국철기방, 가야무사체험, 가야복식체험, 순장체험, 가야유물발굴체험, 금관만들기, 전통연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하루 3회 공연되는 마상무예 공연은 스탠드 객석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희귀말전시, 말 먹이주식 체험도 이루어진다.

특히 짚으로 이루어진 부스는 가야역사테마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야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의 흥미를 한 층 더 올릴 예정이다.

▲ 김해9미를 부탁해, 인문학 토크콘서트

김해 9미를 알리기 위한 '김해9미를 부탁해'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쉐프 유현수 쉐프가 출연하여 김해9미 중 김해뒷고기를 활용하여 퓨전 먹거리를 개발,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음식을 만든 후 관람객 100명에게는 시식의 기회도 제공한다.

축제 슬로건 '이천천 가야역사, 찬란한 항해'라는 주제로 스타강사 심용환과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인문학 토그콘서트를 통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가야역사를 좀 더 재밌고 알기 쉽게 알릴 예정이며, 콘서트는 KNN라디오 특집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기밴드 신현희와 김루트가 함께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 해반천 테마존

해반천 일대를 가족형 콘텐츠 테마공간으로 구성하여 또 하나의 메인축제거리로 조성한다.

낮에는 김수로왕ㆍ허왕후 뱃길체험을 운영하고, 밤에는 배에 조명을 설치하여 해반천에 전시할 예정이다.

밤이 되면 해반천 일대에 설치된 대형 가야캐릭터 유등이 불을 밝히고, LED조명 나무로 이루어진 포토존 설치 및 LED종이배 띄우기 체험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해반찬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축제장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 세계화합 김해줄땡기기

4월 29일 일요일에는 김해교육지원청 일원에서 세계화합 김해줄땡기기가 진행된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이 많은 김해시의 특색을 반영하여 올해 줄땡기기는 다문화가족과 김해시민이 함께하여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줄땡기기 진행 전에 대북공연, 길놀이 등의 퍼포먼스를 통하여 현장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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