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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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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앞장
  • 최일생 기자
  • 승인 2007.11.08 0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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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촌.진영 일대 농가에서 단감수확 '구슬땀'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경남의 대표적인 과실인 단감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대대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섬으로서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남농협은 5일, 지역본부 직원 40명, 김해시지부 및 관내 지역농협 직원 60명 등 총 100여명이 김해 주촌면과 진영면 소재 단감 재배농가들을 방문, 단감수확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펼쳐 농번기에 부족한 농업인의 일손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팔을 걷고 땀을 흘린 백태일 부본부장은 "단감 수확을 위해 수고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농업인들이 제 값을 받아 노력의 결실을 많이 얻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주말인 3일과 4일에는 창원 서상동지점 및 반림지점의 직원들이 각각 창원 북면의 자매마을을 찾아 단감수확 일손돕기를 하는 등 도내 각 사무소별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농협은 지난 3월의 강풍 피해와 9월 제11호 태풍 '나리'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기에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만 4,680여명의 임직원들이 농촌 들녘으로 나가 농업인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또한,경남농협은 연중 운영 중인 지역본부와 시․군농협의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경남 관내 일손돕기를 원하는 기업, 단체 등에 농가를 직접 알선하고 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농촌일손부족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일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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