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하선주)에서는 지난 24일 '시력검사ㆍ돋보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어르신 30여분이 참여해 눈검사와 안경수리를 받았다.
가야대학교 안경광학과 아이포인트 동아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눈건강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검안 및 올바른 안경관리 행사를 펼쳤다. 또한 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는 근용안경 도수를 맞추어 돋보기를 맞춰 드렸다.
하선주 센터장은 “학생들의 재능활동으로 불편함이 해결되어 방문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가 종종 마련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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