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이 지난 3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노케어(연중) 사업단에서 활동 중인 노인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마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유의해야 할 치매에 대한 이해와 보건소 치매환자 지원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치매로 인한 문제발생 예방을 위한 조기치매검진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노노케어(연중) 사업단은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는 만 65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내 홀몸,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안부확인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