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진해지부와 함께 진해지역 저소득 재가대상자에 대한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진모'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진해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보훈가족(5가구)에게 가정용 소화기와 3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남영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경진모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보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진모 봉사단(회장 조귀섭)은 2018년 2월부터 매달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방충망 교체, 안전바 설치, 전기점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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