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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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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던 날...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7.11.08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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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부산교사음악회 열려...

 

   
     

가을 밤 낙엽 떨어진 도심 길을 밟아 단풍으로 둘러싸인 연주장에 들러 모짜르트의 우아한 교향곡이나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듣는다고 생각해보자.

한층 이 가을이 향기롭고  마음 풍요롭게 느껴질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가을만큼이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용진)이 주최하고 부산교사 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제 12회 교사음악회(회장 김용조)가 11월 7일 저녁 금정문회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산시내 초.중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부산교사 오케스트라는 매년 가을 학교수업시간을 틈내어 연습한 교향곡이나 우리 귀에 익은 명곡들을 연주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연주회는  부산시립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동의대학교 윤상운 교수의 지휘로 모짜르트의 교향곡 29번 1악장, 하이든의 시계교향곡 2악장,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등이 화려하고 웅장하게 연주되었는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교육연구사인 테너 우경준이 협연하여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불렀다.

 

   
     

연주회를 지켜 본 부산 영상고등학교 학부모 K모씨는 " 선생님들이 학생지도에도 바쁘실텐데 매년 이런 연주회를 마련해 주셔서 아이와 함께 훌륭한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주회를 준비한 부산교사음악회 김용조 회장은 "50여명에 달하는 각 파트별 회원이 모두 모여야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제일 어려웠다"고 말하고 " 연주회를 위해 협조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어질 연주회가 학생들의 정서순화는 물론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연주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600여명의 관중이 모여 가을을 즐긴 이 날 음악회에서 연주된 곡은 모짜르트 교향곡 29번 1악장,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하이든의 시계교향곡 2악장,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마이 웨이(My way) 등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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