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진록)는 지난 5일 읍면동 복지협의체 전국 모델이며 복지허브화 우수기관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주민센터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18년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장유2동, 부원동과 협업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35명이 참여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복지협의체 전국 모델로 그중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 운영기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위원회를 조직하여 개인나눔 495명과 월 2만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업체가 300호점에 달해 지역에서 민관협력 복지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하여 전국에서 수완동을 벤치마킹하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일자리, 우울, 고독 해결의 일석삼조 마을밥상 한솥까페 마을공동식당 운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문화를 형성하고 여러 이유로 끼니를 거를 우려가 큰 주민들에게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소통과 교류로 서로에게 큰 힘을 주는 이웃사촌이 되도록하는 사회돌봄서비스의 모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진록 위원장은 "수완동 지사협의 민관협력 복지전달체계의 과정과 노하우, 영구아파트도 '마을'이라는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공동식당운영에서 장유2동 지사협의 민관 복지모델의 모범답안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하동주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