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소리극 ‘서편제’ 관람 지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7일 김해문화의전당 후원으로 보훈가족 문화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보훈가족 15명을 모시고 다양한 콘텐츠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서편제’ 판소리 공연을 관람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와 안락한 문화생활 영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영 지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문화여가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따뜻한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문화의전당은 지역의 고령 보훈가족의 문화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문화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보훈대상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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