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용접’ 과정, 지역청년(만 18~39세) 30명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김해취업발전소 운영’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지역청년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취업발전소’는 대한특수용접직업전문학교와 영진직업전문학교 두 곳에서 ‘특수용접’ 과정으로 기업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기술직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초 관내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로 CNC선반, CAD, 용접, 전산경리회계 직종에서 올해 구인 요인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상반기에는 ERP회계사무원과 캐드디자인 과정으로 취업발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하반기에는 ‘특수용접’ 직종으로 특화하여 취업발전소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훈련비는 무료이며, 월 최대 116,000원의 훈련수당(교통비 5만원, 식비 6만6천원)을 참여자에게 지급하고 훈련 수료 후에는 훈련기관 및 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 등 기관협업을 통한 맞춤 취업알선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서는 훈련기관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해시 일자리정책과(330-3463)와 해당 훈련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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