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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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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 초청 특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8.3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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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무원,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에 눈뜨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30일 오후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을 초청해 ‘가야문화의 이해와 예술가의 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가야왕도 김해’를 표방하는 김해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책사업인 가야사복원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국‧과장을 포함한 시청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임학종 관장은 “가야에 대한 기록은 매우 적다. 가야의 도성은 어디인지? 가야토기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가야의 항구는 어디인지? 왕궁은 어떻게 생겼는지? 등 평소 김해와 가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였다.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가야 왕도, 김해’의 이야기를 시청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특강은 크게 8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졌는데, 주로 김해시에 남아있는 유적과 유물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시각자료를 이용하여 직원들이 가야문화와 예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아울러 특강 후에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현재 개최 중인 특별전 ‘김해’를 관람했다.

이 특별전은 ‘가야의 왕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 김해의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유구한 역사를 ‘쇠金·강과 바다海·역사史’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한 전시이다.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야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님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우리시를 가야왕도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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