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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58호선 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건설사업 보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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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58호선 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건설사업 보상 완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9.2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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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국도58호선 장유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구간 중 마지막 공구인 삼계동 일대 보상이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밝혔다.

금번 삼계동 구간은 2.2㎞, 폭20~27m 구간 내 편입부지 114필지, 9만1443㎡에 대한 손실보상이 추진되었다. 현행 도로법 규정에 국도건설 중 면 지역은 국비를 투입하지만 동 지역은 해당 지자체가 보상비를 부담해야 한다.

그간 국도58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의 총 보상 대상 토지는 411필지, 30만1119㎡며 이중 우리시 동구간인 이동, 명법동, 풍유동 235필지, 18만4405㎡는 보상을 기완료했다.

삼계구간 보상비는 우리시가 845억원 중 지방채 474억원을 발행하고 2018년 추경예산으로 30억원 추가 확보하여 동 구간 소요예산을 모두 확보하였으며 현재 보상 대상 395필지 295,591㎡ 중 364필지 286,080㎡(보상율 96%)를 보상 완료한다.

한편 보상비를 제외한 건설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추진됨에 따라 총사업비 3,959억원(시설비2,416 보상비1,409 기타134)이 투입되며 연장 13.76km, 폭20~27m로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따라서 지난 16일 허성곤 김해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과 조기개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동 구간 보상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전체 노선은 2024년 12월 준공예정에 맞춰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6.8km) 또한 2021년까지 우선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간 협의가 완료했다.

만성적인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김해대로, 금관대로 등 시가지 주요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시민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향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지난 5월 30일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김해시 장유동까지 8.1km 구간 부분 조기 개통 후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국도58호선(웅동~장유)건설공사와 연계 부산신항, 마천․ 남양 일반산업단지 등 물류 거점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통발달 교통망 형성으로 김해시가 교통․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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